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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2

중국+마블+고질라[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Made in china + Marvel + D-war 마블이 중국 돈이 고프긴 한가보다. 그런데 어쩌냐 정작 중국은 (홍콩 지지했던 양조위 꼴 보기 싫었는지) 이 영화를 상영 금지했단다. (그래도 중국인들은 어떻게 해서든 볼 거다. 오징어 게임 몰래 봤던 것처럼ㅎㅎㅎ) 서사 실패, 소재 실패, 감동 실패, 납득 실패 총체적 실패 마블 영화. 고질라 류 영화를 싫어하는 이유가 이 영화에 또 나온다. 인간이 할 게 없어진다. 어떻게 동네 친구가 활을 하루 만에 양궁선수처럼 배웠는지는 아직도 미스터리;;;; 이런 샹치보다 이터널스가 더 실패라고 하는데... 굳이 볼 필요가 있을까 싶다... 양조위는 왜 이런 영화에 나와가지고...ㅠㅠ 반갑긴 하더라.

94년 홍콩에 가고 싶다[중경삼림]

이런 영화를 이제야 보다니. 옛날 영화라 시청하기 거부했던 내 자신을 반성한다. 보자마자 황홀경에 빠진 영화. 아직도 머릿속에 OST 캘리포니아 드림이 멤돈다. 왕페이 똘망똘망한 눈동자를 보는데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변태스럽고 스토커임에도 이렇게 밝고 귀여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 (물론 현실에선 당장 신고감이지) 마지막 비행기티켓을 만들어주는 장면까지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스토리보다 두 번째 스토리에 더 애정이 간다. 설레는 사랑. 감정을 이리도 잘 표현한 영화가 또 있을까 싶다. 찬호께이의 소설 [13.67]를 보면서도 홍콩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니까 더더더 가고 싶다. (물론 94년 홍콩으로. ) 건물 사이로 날아다니는 비행기까지 정말 완벽한 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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