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현지인에게 듣는 "성웅 이순신" 1/2 1서피랑 - 2세병관 - 3남망산 조각공원 - 4이순신 공원 서피랑공원과 박경리 학교/생가를 다 구경하고 나서 어느 큰 궁궐처럼 보이는 곳으로 향했다. (*서피랑은 이전 글을 참조바람)알고보니 그곳은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들이 훈련받았던 병영지였다. 이름은 "삼도수군통제영사"라 한다. 통영(統營)이라는 지명은 통제사가 머물던 ‘삼도수군통제영’에서 ‘통’과 ‘영’을 따온 것이다. 군영명을 행정지명으로 삼은 것으로는 전국서 유일하다. 통영은 통제영의 본산이었다. 통영시는 그래서 일제에 의해 철저하게 파괴된 통제영을 복원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경남신문 참고) 멋있게 양 옆으로 깃발을 세워놓았다 수군통제영사 들어가기 전 옆을 보면 이 "삼도재중군위문"이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