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지금의 톰 크루즈가 있는 것은 바로 이 영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너무 옛날 영화라서(1986) 보기 망설였지만 보고 나니 왜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이렇게 "탑 건" "탑 건"하는지 알 것 같다. 1. A threshhold for his career. 이 영화는 누가 뭐라 해도 "톰 크루즈의 알파와 오메가"다. 모든 스토리가 99% 이 주인공을 향해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톰 크루즈가 지금처럼 엄청난 대스타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톰 크루즈가 출연한 알만한 영화들은 전부 [탑 건 1] 이후로 나왔다. [탑건 1]을 연출한 토니 스콧 감독과 제작진들이 이 배우의 엄청난 싹을 진즉 알아챘나 보다. 그들의 선택은 대성공. 바로 2년 후에 [레인맨]을 시작으로 톰 크루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