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통영까지 장장 4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오니 약간은 몸이 찌뿌둥하다. 아침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점심시간이 딱 알맞게 될 때 통영에 도착했다. @ 터미널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통영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할 일은 관광안내소에 가는 일이다. 버스터미널 정문을 나오고 나면 오른쪽에 바로 관광안내소가 눈에 보일 것이다. 관광안내소에 가면 할 일이 있다. 통영 지도와 주요관광지가 적힌 책자들을 챙겨야 한다. (관광안내소에서 받은 이 지도가 없었더라면 정말 후회할 뻔 했다.) 도착하자마자 가기를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첫 번째로, 내가 앞으로 어떻게 여행할지를 지도를 통해 정확하게 계획할 수 있다.스마트폰에 있는 네이버 지도나 다음 지도는 위치와 도착지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