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내내 이 음악만 듣고 있다. 운동할 때나 집에서 샤워할 때도 이 음악을 듣고 지낸다. 몽환적이면서도 차분하면서도 후렴구가 정말 중독성 있다. 처음 들었을 땐 '어? 이거 어디서 들어봤는데?'라고 생각했다. 아마도 영화 [바닐라 스카이]에서 나온 "Radiohead-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가 생각났던 것 같다. https://youtu.be/HTkf1X6RIPw 물론 이 노래도 좋지만 위 노래는 초반만 좋지 나중에는 뭔가 께름칙함이 남아있다. 그래서 난 깔끔하면서도 몽환적인 "Inner light"에 좀 더 끌린다. 게다가 뮤직비디오가 대박이다. 인간에게 예술이 끼치는 영향이 이런 것 같다. 특히 행위예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 뮤비를 통해 알게 됐다. 커플의 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