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700이상 영화는 따로있다??#3(중급자용)

영어 공부용 영화는 따로 있다 #1 처음부터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 고고!!

geonni.tistory.com/459

영어 공부용 영화는 따로있다?!(ㅇㅍㄹㅇ) #1

"저는 토익 700은 나오는데 영어 중급자일까요?"

"중급자에 맞는 영화는 뭐가 있을까요?"

중급자인지 테스트해보세요!

나는 영어 중급자일까?

1. 우선순위 영단어(수능 영단어)를 펼쳐서 외워본 적 있다. = 중급자 인정

2. 1-5 형식까지 영어 문법을 다 안다.(S가 주어이고, V타동사 뒤에 목적어가 온다.)  = 중급자 인정

3. 영어로 자기소개(이름, 나이, 취미, 여가활동 등) 할 줄 알면 참을 수 없죠. (거의 중상급자죠 이 정도면)

 

이런 분이 질문을 합니다.

"영어 귀를 뚫고 싶은데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하나 고르면 되겠죠?" 

제발 그러지 마세요 ㅠㅠ 왜 영어 공부하는 영화들은 죄다 애니메이션만 찾나요 ㅠㅠ

영화는 죄다 디즈니만 찾는 슬픈 현실 ㅠㅠ

이미 중급 레벨 실력을 갖고 계신 분이 왜 애니메이션에만 목을 메시나요 ㅠㅠ

중급자라면 애니메이션이 오히려 도움이 안 될수 있어요. 

성우들의 목소리와 알기 쉬운 스토리를 들으면서 '내가 좀 듣기가 되는구나'라는 착각을 하게 만드니까요.

중급자용 영화는 이렇게 찾으세요!!!

중급자용 영화 간략히 추천드릴게요. 

중급자 분들께 필요한 것은 크게 두 가지예요.

 

1. 아포리아(뭔지 모르시는 분들은 글 맨 앞 쪽 ㅇㅍㄹㅇ 링크 클릭!) 

2. 미국 문화가 들어있는 영화인가.

미국 문화가 녹아든 영화인가?

이 두 가지가 항상 들어있는지 체크해보시고 시청하세요. 

 

앞으로 추천할 모든 영화들은 제가 다 본 것들이고

검증을 마친 상황이라는 점 참고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수강생분들에게 알려드리는 샘플 가운데 하나만 소개해드릴게요.

 

오션스 시리즈

ocean's eleven

"케이퍼 무비(Caper movie)"라고도 하죠?

멋있게 생긴 사람들이 도둑질하는 영화. 

재미와 반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화예요.

도둑질만큼이나 어려운 듣기ㅠㅠ

이 영화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포리아"를 느끼시기에 충분한 영화라 그래요. 

여러분이 만약 토익 공부만 하셨던 분들이라면 자막 없이 영화보실 때 분명히 스토리가 와 닿지 않으실 거예요.

그러니까 후반 나오는 반전도 어리둥절? 하고 말이죠.

괜찮아요! 정상입니다!!:)

주인공들이 내뱉는 대사들이 처음엔 생소해서 어려워요.

미국 문화를 알아야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요소가 많거든요. 

웃음이 절로 나오는 장면들::)

하지만 제 말 믿고 한 번 끝까지 보세요. 2회 차 볼 때부터는 신기하게도 훨씬 더 잘 들린답니다. 

(증인 여깄습니다🖐🖐)

 

이런 성취감을 잘 느낄 수 있는 쫀득한 영화를 많이 보셔야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답니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작품들은 모두 추천해요!

미국인들의 생각이 어떤지 잘 알 수 있어요!)

미국 문화를 알고싶다면 당장 "로건 럭키"를 보세요. 스티븐 소더버그 작품

빅뱅이론 (시즌12 완결)

미드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빅뱅이론"미드 제목은 다 들어보셨죠?ㅎ

괴짜 천재들의 좌충우돌 생존기!!

중급자가 보기 좋은 드라마로 이 작품을 고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예요. 

대성공한 괴짜들(?)

중급자가 "빅뱅이론"을 봐야하는 이유.

 

1. 미드 중에서 가장 성공한 시트콤이라는 점. 

이 미드 역시 미국인이라면 거의 알 수 있는 시트콤이에요. 

훗날 미국인들과 대화할 때 훌륭한 소재로 으뜸이에요. 

자기소개만 하고 끝나실 영어 대화가 아니라면 이런 아이스브레이킹 내용이 필요해요. 

"빅뱅이론 봤어? 크레이지!!!"

부담 없는 소재로는 "빅뱅이론"만 한 게 없어요:)

 

2. 초, 중급자가 보기에 미국 문화적인 요소가 정말 많이 들어간 드라마예요.

유명 영화(드라마)인 스타워즈 또는 스타트렉을 알아야만 웃을 수 있는 대사라든지,

천체물리학 용어가 남발하는 드라마라 처음 자막 없이 볼 때 엄청 좌절감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익숙해지다 보면 그런 조잡한(?) 농담들 사이에서 일상 대화를 캐치하는 능력이 생겨요. 

미국인들은 스타워즈를 참 좋아해요.

저도 처음에 도저히 알 수 없는 농담들이 많아서 고생했거든요. 

나중에는 그게 익숙해져서 '그러려니'하고 넘기는 스킬이 생겼답니다 ㅎ

이게 중요해요. 모든 코미디를 다 알아들을 필요가 없어요. 핵심 내용을 뽑아내는 게 중요해요.

참고로, 이참에 스타워즈나 스타트렉도 한 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스타워즈는 미국인들에게 있어서 거의 '영화계의 바이블'이니까요. 

어느 드라마에서든지 스타워즈 농담은 한 번씩 꼭 나오니까 봐 두시면 절대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제가 중급자였을 때 항상 겁이 많았어요. 

아.. 그러니까 어크로스 잠실브릿지....;;;

남들 앞에선 토익 점수 때문에 영어 잘하는 줄 알지만, 외국인이 길만 물어도 "어버버" 해서 그 날밤 이불킥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ㅠㅠ 

애니메이션은 잘 들리겠는데 여전히 할리우드 영화는 엄두도 못내고 있었드랬죠...ㅠㅠ

애니메이션이 만만하다고 애니메이션만 찾지 마세요. 

귀를 훈련시키려면 자기 깜냥 이상의 것을 찾으셔야 해요. 

'아포리아'가 필요해요!!!

깔끔한 성우들의 목소리보다 거친 배우들의 대화가 중요한 훈련도구가 된답니다. 

거친 일상 대화를 듣는 훈련을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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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서울 토박이가 카투사도 No, 유학파도 No, 2세도 No, 이민 No, 영어권 나라 생활 No,

아무것도 없이 영어 네이티브 된 비결을 알고 싶으세요?

 

의지가 없다면 도움을 요청하지도 마세요. 

의지까지 만들어주는 클래스 아닙니다. 

 

❤❤❤

1. 다른 방법엔 관심 없고, 영어학원에 다니는 게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 이런 분들은 그냥 지나가 주세요. 

 

2. 다른 방법엔 관심이 있지만, 의지를 갖고 하고 싶진 않다. 

-- 이런 분들도 그냥 지나가 주세요. 정말 의지를 갖고 해야만 어떤 것이든 성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마술사가 아닙니다. 지긋지긋한 영어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다른 방법에도 관심이 있고, 의지도 있다. 

-- 이런 분들이라면 대환영입니다. 20년 넘게 기존 수능 공부부터 밋업 회화까지 마스터한 노하우를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한국 토박이가 어떻게 영어를 접근해야 하는지,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을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실력은 상관없습니다. 저는 앞으로 발전할 미래만 봅니다. 

당신이 진심이라면, 저도 진심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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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의지가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당신도 영어 인생을 180 º 바꿀 수 있습니다. 

 

무료 코칭 문의 : geonni@naver.com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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