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아저씨가 왜 그리 대단한지 몰랐다.
그런데 이 사람의 책을 보니까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왜 이 사람을 가리켜 "GURU"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불과 100페이지 남짓한 이 책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염려하지 말아라.
심지어 이 짧은 100페이지 책 안에서 핵심내용은 단 한 줄에 불과하다.
"포기할 건 얼른 포기하고, 세계 최고가 되어라"
이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 있는데, 그게 바로 "The Dip"포인트다.
갈팡질팡하지 말고 버릴 건 과감하게 버리자
가끔씩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어진다.
"난 게임에도 소질이 있는 것 같고, 언어에도 소질이 있는 것 같아.
요즘은 IT 시대니까 개발도 배워야 되는데..."
웃기는 소리 하지 말고 당장 없애라
더이상 핑계대지 말고 최고가 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라!
— 로또는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만 매달려서는 안된다
단기간에 대박나는 아이템을 쫒지 말고 묵묵하게 나만의 무기를 단련해나가자
나만의 수련이 필요하다 나만의 딥이 필요하다
단, 우리가 최고가 되기 위해 가려내야 할 과정이 있다.
내가 겪는 이 어려움이 과연 최고를 향한 "딥"과정인지, 아니면 막다른 길(Cul-de-Sac)인지 곰곰히 따져봐야 한다.
예를 들어, 내가 '이 길'로 노력한다면 최고가 될 가능성이 있는가?
이 길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기꺼이 다른 것들을 포기할 의지가 있는가?
만약 위 질문들에 "Yes"라고 대답한다면 그 과정은 "더 딥"일 것이다.
위 내용은 나에게 시사하는 바는 크다.
과연 나는 나의 컬드색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딥를 과감하게 넘길 수 있을까?
그럴 의지가 있을까? 있어야만 한다!!!
나에겐 '이 길'이 전부다 라고 여기는 것이 있다.
그리고 그것으로 내 삶을 산다고 하면 줄거울 것 같다
그렇다면 이 실력을 쌓는 일에 딥을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마라
확실히 용기를 가지고 달려라
그 길을 가는데 돈이 들고, 시간이 든다면 기꺼이 바쳐야 한다.
나는 이제 "더 딥"을 과감하게 맞이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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