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스포일러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이제까지 읽은 추리소설 중 가장 불친절한 소설...;;; 1. 아니!! 스포일러를 책이 할 줄은...;;; 등장인물이 많이 등장하는 책들은 앞에 짤막하게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를 해 준다. 그래, 소개해주는 거야 괜찮다 이거야. 그런데 등장인물 소개가 이렇게 너~무 자세히 돼 있으면 어쩌자는거지..?? 왜 중요한 부분을 이렇게 스포일링하는지 모르겠다. 2. 결말 쓸 때 화장실이 급했나? 이게 뭐야?? 마지막 결말은 허무하다 못해 정말 한숨나오는 결말이다. 문학작품을 다룰 때, 지양해야 할 내용이 있다. 바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틴어: deus ex machina)는 문학 작품에서 결말을 짓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