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책[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저자가 워낙 창업계의 신화로 알려지다보니, (비록 그것이 극히 일부일지라도) 언제부턴가 강연과 저서를 통해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일생의 업이라고 생각하나 보다. 부에 대한 솔직한 생각, 부를 원하는 것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 등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공감되는 책이다. 글이 전체적으로 솔직하고 담백하다. 화려한 미사여구를 많이 쓰지 않고 담백하게 쓰려고 한 티가 난다. (이는 김승호씨 강연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저자의 강연에는 입담을 자랑하는 화려한 강사들의 각본 냄새가 없다. 대부분 말에서 나오는 것들이 삶에서 흘러나오는 경험담들이라 솔직하고 담백한 맛이 있다.) 부를 추구한다는 것 자체가 죄악이라고 여겼던 내 생각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