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게 하는 드라마 연출력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전체적으로 좋았음. 왜 호평을 받았는지 알겠다. 정부(Government)를 도와주면 얼마나 자살행위인지 알려주는 영화 "범죄도시" 빵집 소년도 그랬고, 이 드라마도 그런거 같다. 아니, 더 나아가서 영국판 "내부자들"을 보는 것처럼 썩어빠진 정부의 끝을 엿보았다. 거대한 줄거리는 "신세계" 또는 "무간도"를 보는 것처럼 첩보물이다. 하지만 소재는 "로드 오브 워"가 연상됐다. 아 그리고, 아군 사람들은 왜 하나같이 불안불안 한지 원.... 제일 믿을 만한 애들은 이집트 애들밖에 없드만. BTW, 오랜만에 이집트를 보니 반갑더군... P.S.: 내가 아끼는 닥터 하우스 휴 로리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