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서울역 노숙자 신세에서 연 매출 100억의 다다 오피스 사장이 되었던 과정을 그린 책. 운이 무진장 좋아서 성공한 사람이라면 본받을 것이 없었을 것이다. 그저 기도만 열심히 해서 되었다면 이 책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종교에 빠져 20대의 젊음을 거의 버리다시피 한 저자는 삶의 절벽에서 조금씩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절대로 절대로 남 탓, 환경 탓하지 않는다.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을 찾아내며 좌절 가운데서 기회를 엿본다. DNA 문제일까 어떻게 환경 탓을 안 하고 살 수가 있지 싶다. 탓할 사람, 탓할 환경이 없으니 불만과 불평은 나오지 않는다. 어떻게든 방법을 생각해낸다. 정말 저런 끈기라면 무엇을 해도 성공하지 않을까? 정말 흥미로운 것은 고등학교 시절 종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