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절경 + 박경리 [토지/ 김약국의 딸들]를 만나다 = 서피랑 [통영중앙시장 - 서피랑 공원 - 박경리 학교/생가 ] 통영은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통영이 낳은 유명한 인물들 발자취 따라가기"로 정했다. 첫 번째 순서로 "소설가 박경리"를 따라간다. 여행 스토리를 얻고 싶다면 서피랑을!!! 인터넷에 통영 여행지를 검색하면 90% 이상은 "동피랑"이 나온다. 워낙에 벽화가 많다보니 동피랑 가서 사진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은 탓이다. 하지만 정작 통영의 자랑인 "서피랑"을 가보려는 사람들은 많이 없는 것 같다. 통영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두 곳을 소개하자면한 곳은 "이순신공원", 그리고 나머지 한 곳은 "서피랑 공원"이다. 중앙시장에서 빼데기 죽을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