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또 일을 냈다. 그 이름대로 매 편마다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어떤 이는 노벨영화상이라도 줘야한다고 극찬을 했다. ) 그의 대표작인 "배트맨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와 "인셉션"은 그가 영화를 얼마나 진지하고 웅장하게 알려주는지 알려주는 작품일 것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의 작품이 개봉되기만을 기다렸고, 어떤 놀라움을 또 선사할지 기대하면서 예매를 했다. 그가 11월 내세운 영화의 이름은 [인터스텔라]. 너무도 기다렸기에 일찌기 예매를 마치고 3시간에 달하는 영화를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집중하면서 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