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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소가 온다 2

'세'며드는 세스 고딘의 [마케팅이다]

[마케팅이다] 광고의 8원칙에 잠깐 소개된 세스 고딘의 책 “마케팅이다”가 우연히 집에 있어서 다음 책으로 선정! 세스 고딘이 말하는 마케팅이란 무엇일까? 보랏빛 소처럼 특이해야 한다가 메인 스토리일까? 한 줄 평! "세며 드는 책" 요즘 유행어를 잠깐 빌리자면, "세며 든다"라는 표현을 쓰고 싶은 책이다. "세스 고딘"과 "스며든다"를 합친 느낌? [보랏빛 소~], [The dip], [All marketers are liars] 등등을 모두 합치고 섞으면 이 책이 나올 것만 같다. 이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내게는 조금은 단점이 많이 부각되어 다가왔다. 한 주제를 가지고 진득하니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도 얘기하고, 저것도 얘기하고, 세스 고딘의 마케팅 술을 맛보기로만..

퍼플카우는 2019년에도 유효하다

[보랏빛 소가 온다] 원어판 [보랏빛 소가 온다]가 2003년 5월 8일 나왔으니까, 현재 벌써 17년이 지난 셈이다. 17년이 지난 지금 이 책을 되돌아본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이 책에서 소개된 기업들 중에 아직까지 그 명성을 유지하는 기업도 있고, 이제는 대중들에게 잊힌 기업들도 있다. 확실한 것은, 세스 고딘이 말한 "퍼플 카우"는 여전히 대중들에게 유효하고 그 영향력은 막강하다는 사실이다. 세스고딘은 언제나 이해하기 쉬운 말이지만 그 무엇보다 강한 통찰력을 준다. 이번 [보랏빛 소가 온다]는 다소 다른 세스 고딘의 책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새로운 통찰력을 준다. P38 “리마커블한 제품을 창조하고 그런 제품을 열망하는 소수를 공략하라” 그는 우리가 다수 수용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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