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처음으로 마피아가 주인공인 한국 드라마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마피아, 어디서 많이 본 얼굴입니다. 꽃미남 송중기 배우가 주인공이어서 더욱 뜨거웠던 드라마. 매 에피소드마다 사이다였던 통쾌한 드라마 드라마 “빈센조”, In English, Vincenzo 무려 20화라는 긴 에피소드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전개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던 드라마였는데요. 액션이면 액션, 코미디면 코미디, 로맨스면 로맨스, 치밀한 반전까지 “블록버스터 드라마란 이런 것이다!”라는 걸 제대로 보여준 드라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것을 고루 갖춘 육각형 드라마입니다. 빈센조는 한국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였는데요.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 출신 변호사가 물불 안 가리고 정의를 실현한다는 설정이 엄청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