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신파극의 교과서같은 영화 영화소재를 미리 알아서그런지 뻔하기도하고 약간 지루하기도 했지만 절제된 연출로 번잡하지 않고 내용에 선택과 집중을 할수 있었다. 예상된 결과이고 내용이었지만 복잡하지 않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산뜻하다. 나문희 배우 영어 정말 많이 배웠구나 생각이 든다. 대사만 공부한다 해도 어려웠을텐데 ... P.S.: 하지만 미국청문회에서 이제훈이 등장한건 조금 너무 당황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