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을 다르게 보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 걸까? [실력보다 안목이다] 제목에 혹해서 샀는데... 후회 중이다. 기대한 만큼 실망 가득한 책은 오랜만에 본다. 너무 큰 기대를 했나 보다. 워낙 이 책 평점이 좋길래 꽤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했나 보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순전히 제목 때문이었다. (이래서 책 장사꾼들은 대단해) 세상을 살면서 지식보다 지혜가 중요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1+1=2처럼 딱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사물을 관찰하고 꿰뚫는 힘. 그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안목"은 누가 봐도 지식이 아닌 지혜의 영역이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끌렸던 것 같다. 저자는 우선 안목을 4가지 형태로 구분했다 Keen-sight Cross-sight Fore-sight In-sight 하지만 이것은 지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