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플러스에서 방영한 기대작기대한만큼 실망도 크다. 이걸 보는 나도 욕이 막 나오네;;;;; 에피소드 한 편에 들어간 비용이 [왕좌의 게임]보다 더 들었다고 하는데, 그 막대한 돈을 가지고 이런 3류 페미 미드를 만들줄이야;;; 나만 이렇게 얘기하는 게 아니다. 평론가들조차 이 드라마에 대해 논평을 안 내고 있다고.아예 평론할 가치가 없단다. 정말 이해가 간다. 수 십번 재탕하는 소재로, 수 십번 다뤄왔던 방식을 쓰면서 어떻게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단 말인가! 스티브 카렐 때문에 의리로 봤는데, 후반부 갈수록 맨 정신으로는 지루해서 볼 수가 없었다. (스티브 형, 이러려고 [더 오피스] 나온거야?? 엉?? ㅠㅠ) 정의에 대해 눈꼽만큼도 말할 수 없는 여자가 "저널리즘" 어쩌고 하는 것부터 코미디가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