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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호 7

'성역'없는 성역을 꿈꾸다 [부활 역사인가 믿음인가]

[부활 역사인가 믿음인가]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주의!@ 신학의 외줄을 덩실덩실 타는 외줄 타기의 달인! 그가 [신의 변명] 이후로 다시 한번 진리 찾기에 나섰다. 예전 [부족한 기독교]시리즈가 한국교회라는 놀이터에 폭탄을 던졌다면, 이번 책은 아예 놀이터를 전쟁터로 만들어버렸다. 이제 옥성호씨는 한국의 바트 어만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 (바트 어만의 주장처럼 우리 한국교회도 역사학적으로 성경을 접근한다면 오류를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신앙고백과 역사를 혼동해선 안 된다.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부활은 기독교의 보루 같은 존재다. 바울이 그렇게 열변을 토하며 일생 복음 전도자의 길을 갔던 것도 부활을 믿었기 때문이다. 성도들이 병이 들고 죽음에 이르러도 희망을 놓..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님이 과연 사실일까[신의 변명]

[신의 변명] 한국 교회가 모르는 유대교와 기독교의 진짜 차이를 밝힌다. 옥성호씨는 이제 믿고 보는 저자이다. 그러나 동시에 도대체 어디까지 멀리 갈 것인가 걱정되는 신앙인이기도 하다. 지난 번 저자가 쓴 [야고보를 찾아서]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유대인 예수에 관한 이야기를 방대하게 만들어책으로 냈다. 정말 기대반 근심반 이 책을 폈다. 머릿말부터 강한 훅 펀치를 날린다. 위험하다 이 책은 정말 위험하고 도발적이다 이단이 쓴 책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다 만약 옥성호씨가 "부족한 기독교"시리즈를 쓴 저자라는 사실을 몰랐다면 당연히 이단이 쓴 책이라 생각했을 것이다.(지극히 상식적인 논리로 책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이쯤되면 옥성호씨는 또 한 명의 다윈이 되었구나 싶을 정도다. 그런데... 왜 이렇게 시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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