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스] 일본에 천주교를 전파하러 간 선교사들의 이야기 @스포일러 조심!@ 2시간 30분 동안 오로지 주인공의 심정에 공감할 뿐, 다른 걸 할 수 없었다. 초반에 등장하는 두 명의 젊은 선교사. 그들은 오로지 신앙으로 가득 찼으며 지금이라도 당장 순교할 모습이다. 그런 그들에게 거대한 도전이 기다린다. 자신들의 스승이자 일본 선교사인 페레이라 선교사가 일본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는 편지가 도착했다. 그들은 감독 주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승을 구하고, 일본을 복음화시키고자 담대히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들은 전혀 예상치못한 인생의 변곡점을 일본에서 맞이한다.... 1. 당신이 만약 신앙인이라면.?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신앙인이라면 무조건 가졌을 고뇌와 고민을 영화는 내내 담고 있다. [패션 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