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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기계발서 2

오늘도 꿈만 꾸는 자들에게[성격 급한 부자들]

[성격 급한 부자들] 나 혼자만 옳다고 생각한 때가 있었다. 칸트라도 되는 양, 마치 나만 우주의 진리를 깨우친 양 교만이 하늘 끝까지 닿아있을 때가 있었다. 가까운 친구들의 말은 듣지도 않고, 오히려 '네가 틀렸으니 내가 너를 깨워줄게' 라는 사명으로 지낸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인생에서 믿어왔던 것들이 무너지고 틀어지면서 내가 얼마나 우물 안에 살았는지, 내가 얼마나 특별하다고 착각했는지 알게 됐다. 자기 계발이란 책은 어찌 보면 내 교만함과 자만함을 내려놓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자기계발서란, 내가 전부 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책이다. 다구치 도모타카. 이름도 외우기 어려운 생소한 일본 사람이지만 나에겐 참 좋은 조언자다. 이 책을 읽고 가장 엑기스만 뽑는다면 무슨 말이..

침대 옆에 두고 싶은 책[부자들이 절대하지 않는 40가지 습관]

두 가지 키워드에 꽂혔다. 부자, 습관. 미래지향적인 목표가 담긴 “부자”라는 단어와 과거와 현재를 대표하는 “습관”이라는 단어.이 두 가지 키워드에 혹했다. 사실 이제까지 일본 저자 책은 만족한 적이 거~의 없다. 제목은 그럴싸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하나같이 나랑 별로 안 맞는 얘기들 뿐이다. 그래서 일본 책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 책은 달랐다. 페이지마다 줄을 긋게 만드는 문구들이 있었고, 정말 이렇게 살면 현재보다 훨씬 더 만족스럽게 살 수 있겠다 기대하게 됐다. 일본 책중에 이렇게 공감이 되고 도움이 됐던 책은 없었던 것 같다.읽고 나서도 소장하면서 다시 훑어보고 싶은 책이다. 1. 마치 저자가 내 행동을 다 지켜보는 것처럼 내 삶과 행동에 일치하는 부분이 참 많았다.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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