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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3

[첫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예배했는가?]

출처: 책[첫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예배했는가?] 추천글과 서문부터 긴박감이 넘친다. 책 제목이 도발적이다. 이제까지 알고 있던 신앙의 체계를 재탐색해야 할지도 모른다. 아마 살면서 이런 도발적인 책은 예전 필립얀시의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이후로 처음 보는 책이 아닐까 싶다. 더군다나 그것이 신학서적이라면 내 생애 최초이다. 하지만 너무 염려는 마시라. 제임스 던은 개혁주의에서도 인정하는 신약학의 대가이니까.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어렸을 때 겪었던 궁금증을 다시금 꺼내주었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해마다 열리는 부흥회에 한 번은 제대로 꽂힌 적이 있었다. 얼마나 꽂혔었냐면 꽤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새벽집회까지 다 참석하려고 일어날 정도였다. 학교를 다니고 있는 터라 낮 집회는..

신선함과 익숙함의 만남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신선함과 익숙함은 서로 극과 극이다. 그런데 그 극과 극이 만났다. 익숙함 속에 신선함이 묻어나는 책이다. (참고로, 이 책은 저자의 전작인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1부를 보지 않았지만 이 책만 봐도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지장은 없을 듯 하다.) 1. 우선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푸블리우스는 ‘이방인’이라는 사실을 기본적으로 알고 들어가야 한다. 예수를 믿은 유대인이나 NON 크리스천을 다룬 것이 아니라 ‘이방인’이면서, ‘크리스천’인 푸블리우스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선택과 집중을 한 모습이다. 2. 이 책의 특징은 앞 표지에 나오는 그림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큰 거실”같은 풍경이 그려져 있는데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죄다 엎드려 누워서 먹고 있는 그림..

[첫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예배했는가?]

추천글과 서문부터 긴박감이 넘친다. 책 제목이 도발적이다. 이제까지 알고 있던 신앙의 체계를 재탐색해야 할지도 모른다. 아마 살면서 이런 도발적인 책은 예전 필립얀시의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이후로 처음 보는 책이 아닐까 싶다. 더군다나 그것이 신학서적이라면 내 생애 최초이다. 하지만 너무 염려는 마시라. 제임스 던은 개혁주의에서도 인정하는 신약학의 대가이니까.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어렸을 때 겪었던 궁금증을 다시금 꺼내주었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해마다 열리는 부흥회에 한 번은 제대로 꽂힌 적이 있었다. 얼마나 꽂혔었냐면 꽤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새벽집회까지 다 참석하려고 일어날 정도였다. 학교를 다니고 있는 터라 낮 집회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새벽, 저녁 집회는 다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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