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는 참 예쁘고 가상하다. 하지만 내용을 열어 봤을 때는 "글쎄...??"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아무리 티끌모아 태산이라지만.... 이건 좀 심했다. 쓰지도 않는 앱을 깔고, 각종 이벤트 참여해서 50원, 100원 모으는게 비결이라니..;;; 오히려 그로 인해 생길 부작용이 눈에 훤하다. 부업으로 천 원 할인받고, 할인에 혹해서 만원 쓰고...;;포인트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에겐 도움이 될 듯하다. 하지만 굳이 사지 않아도 될 물건을 포인트 받는다고 사는 건 옳지 않다. 오히려 이번에 신용카드 하나 있는 것마저 없애려는 이유가 바로 그거다. 혜택도 있고 할인도 받는데 왜 안 쓰냐 말하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15%할인 받아 먹지 않아도 될 도너츠를 사는 것보다 아예 안 사는 게 100% 할인받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