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었으니 남긴다

시도는 좋았으나 열매는 글쎄... [왕초보 월백만원 부업왕]

거니gunny 2019. 1. 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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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는 참 예쁘고 가상하다. 

하지만 내용을 열어 봤을 때는 "글쎄...??"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아무리 티끌모아 태산이라지만.... 이건 좀 심했다. 

쓰지도 않는 앱을 깔고, 각종 이벤트 참여해서 50원, 100원 모으는게 비결이라니..;;;


오히려 그로 인해 생길 부작용이 눈에 훤하다. 

부업으로 천 원 할인받고, 할인에 혹해서 만원 쓰고...;;

포인트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에겐 도움이 될 듯하다. 하지만 굳이 사지 않아도 될 물건을 포인트 받는다고 사는 건 옳지 않다.
오히려 이번에 신용카드 하나 있는 것마저 없애려는 이유가 바로 그거다.
혜택도 있고 할인도 받는데 왜 안 쓰냐 말하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15%할인 받아 먹지 않아도 될 도너츠를 사는 것보다 아예 안 사는 게 100% 할인받는 길이다.

출석체크도 유혹의 방편이다.
출석해서 돈 주는 앱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은행 관련 앱이 파격적으로 출석체크 앱을 선보였지만, 보통은 해당 기업과 연계된 불필요한 제품을 사도록 유도하는 것 뿐이다.

포인트를 모아 만원 벌 때까지 스트레스와 인내심은 아마 만원 이상하지 않을까..?

분명 포인트를 쌓아 이득 보는 사람도 있겠다만 글쎄....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포인트에 신경안쓰고 물건 안 사는게 장기적으로 돈 아끼는 방법 같다.


아! 

지금 당장 15,000원 버는 방법이 생각났다. 

이 책을 사지 않으면 15,000원 아끼는 길이다!!

(정 보고 싶다면 교보문고 가서 10분만 투자해서 쭈욱 보시길)


부업왕 되기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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