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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맛집 6

통영 나홀로여행 #8 [혼자 먹을 용기만 있다면 대박 맛을 얻을 수 있나니!]

통영에서 줄 서서 먹는 진정한 맛집은 여기있다!! (Feat. 대풍관) 대풍관 들어가기 전: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을라고...' 대풍관 들어간 후: 와 통영에서 이거 안 먹었으면 어쩔뻔!!!! 사실 대풍관은 생각도 못 해본 곳이다. 우연히 남망산 조각공원 가는 길에 노란 바탕에 파란 글씨가 눈에 띄어 찜해둔 곳이다. 그런데 '대풍관' 인터넷 검색해서 메뉴를 보니 코스요리는 죄다 2인 이상 요리만 있는 거라...;;;'이거 또 나홀로 여행의 어쩔 수 없는 현실인가' 하고 눈물을 머금었다... 통영까지 왔는데 저런 코스요리를 못 먹어보다니...ㅠㅠ 그런데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한 블로거가 혼자서도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무작정 들어갔다. 역시나.... 코스요리들이 모두 "2인 이상"이라고 적혀있다. ..

통영 나홀로여행 #7 [통영 멍게비빔밥은 필수코스!!]

광명횟집 식당 (멍게비빔밥) 이순신 공원을 들르고 나니 저녁 식사 시간이 다 됐다.얼른 뭐라도 먹어야겠다. 하지만 나홀로 여행에서 가장 슬픈 현실을 마주해야 했다. 통영에서 그 유명하다는 "다찌(주인장 마음대로 회를 떠서 주는 코스)"를 먹으려면 2인 이상이어야 주문할 수 있다는 사실...ㅠㅠ 그래서 아쉬운대로 혼자 먹을 수 있는 해산물 요리를 찾아다녔다. 그래도 바다 도시인데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먹고 싶었다. 그래서 들른 곳이 "광명횟집 식당" 일명 "꿀빵거리"라고 하는 거리를 조금만 지나면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배는 고프고 더이상 식당 찾기에는 힘들고....눈에 딱 보인 곳이 바로 이 식당이다. 이 식당의 주 메뉴는 매운탕인 듯 하다. 식사를 하고 계신 한 어르신께서도 매운탕을 드시고..

통영 나홀로여행 #4 [충무김밥보다 빼데기죽이 훨씬 맛있더라♪]

출발 : 통영종합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도착 : 뚱보할매김밥집(강구안) 통영버스터미널 - 충무김밥 - 통영중앙시장 - 빼데기죽 통영버스터미널에 도착하고 관광안내소에서 여행 지도까지 받았다면 버스를 탈 시간이다. 점심에 도착했기 때문에 배가 무척이나 고팠다. 때문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일용할 양식을 먹는 것!가장 먼저 맛 보기로 한 곳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추천해준 충무김밥집이다. "뚱보할매김밥집" 터미널에서 길 건너지말고 터미널 바로 옆에 있는 버스 아무거나 타면 서호시장으로 갈수 있다.(버스 티머니 교통카드 사용가능) 터미널에서 서호시장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왜 도착지를 서호시장으로 했냐하면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모든 버스가 서호시장을 거치기 때문이다. 서호시장도 유명하기도 ..

통영 나홀로여행 #3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하는 것?]

서울에서 통영까지 장장 4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오니 약간은 몸이 찌뿌둥하다. 아침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점심시간이 딱 알맞게 될 때 통영에 도착했다. @ 터미널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통영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할 일은 관광안내소에 가는 일이다. 버스터미널 정문을 나오고 나면 오른쪽에 바로 관광안내소가 눈에 보일 것이다. 관광안내소에 가면 할 일이 있다. 통영 지도와 주요관광지가 적힌 책자들을 챙겨야 한다. (관광안내소에서 받은 이 지도가 없었더라면 정말 후회할 뻔 했다.) 도착하자마자 가기를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첫 번째로, 내가 앞으로 어떻게 여행할지를 지도를 통해 정확하게 계획할 수 있다.스마트폰에 있는 네이버 지도나 다음 지도는 위치와 도착지 길을..

통영 나홀로여행 #2 [1인실 숙박 가능한 통게스트하우스]

@해당 게스트하우스와 전혀 무관한 숙박객이 쓴 글입니다. "이번 통영 여행은 무조건 혼자 쉰다!!" 이게 내 소망이었다. 최대한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여행하고 사색하며 여행을 즐기고 싶었다. 물론 4-6인실 게스트하우스를 써도 커텐이 가려져서 서로 터치하지는 않지만 화장실을 공용으로 써야하고, 코고는 사람이라도 만나게 되면 잠을 편히 잘 수가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많은 게 사실이다. 더군다나 요즘 게스트하우스마다 "매일밤 저녁 파티"를 한다고 광고를 하니 발걸음이 더 무거워진다. 그래서 1인실을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를 미친듯이 찾았다. 1시간이 넘게 호텔, 게스트하우스, 찜질방 등을 다 뒤졌다. 그래서 찾았다! 나처럼 조용히 혼자 푹 쉬고 싶다면 "통게스트하우스" 1인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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