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서 줄 서서 먹는 진정한 맛집은 여기있다!! (Feat. 대풍관) 대풍관 들어가기 전: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을라고...' 대풍관 들어간 후: 와 통영에서 이거 안 먹었으면 어쩔뻔!!!! 사실 대풍관은 생각도 못 해본 곳이다. 우연히 남망산 조각공원 가는 길에 노란 바탕에 파란 글씨가 눈에 띄어 찜해둔 곳이다. 그런데 '대풍관' 인터넷 검색해서 메뉴를 보니 코스요리는 죄다 2인 이상 요리만 있는 거라...;;;'이거 또 나홀로 여행의 어쩔 수 없는 현실인가' 하고 눈물을 머금었다... 통영까지 왔는데 저런 코스요리를 못 먹어보다니...ㅠㅠ 그런데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한 블로거가 혼자서도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무작정 들어갔다. 역시나.... 코스요리들이 모두 "2인 이상"이라고 적혀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