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스트하우스와 전혀 무관한 숙박객이 쓴 글입니다. "이번 통영 여행은 무조건 혼자 쉰다!!" 이게 내 소망이었다. 최대한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여행하고 사색하며 여행을 즐기고 싶었다. 물론 4-6인실 게스트하우스를 써도 커텐이 가려져서 서로 터치하지는 않지만 화장실을 공용으로 써야하고, 코고는 사람이라도 만나게 되면 잠을 편히 잘 수가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많은 게 사실이다. 더군다나 요즘 게스트하우스마다 "매일밤 저녁 파티"를 한다고 광고를 하니 발걸음이 더 무거워진다. 그래서 1인실을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를 미친듯이 찾았다. 1시간이 넘게 호텔, 게스트하우스, 찜질방 등을 다 뒤졌다. 그래서 찾았다! 나처럼 조용히 혼자 푹 쉬고 싶다면 "통게스트하우스" 1인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