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아저씨가 왜 그리 대단한지 몰랐다. 그런데 이 사람의 책을 보니까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왜 이 사람을 가리켜 "GURU"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불과 100페이지 남짓한 이 책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염려하지 말아라. 심지어 이 짧은 100페이지 책 안에서 핵심내용은 단 한 줄에 불과하다. "포기할 건 얼른 포기하고, 세계 최고가 되어라" 이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 있는데, 그게 바로 "The Dip"포인트다. 갈팡질팡하지 말고 버릴 건 과감하게 버리자 가끔씩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어진다. "난 게임에도 소질이 있는 것 같고, 언어에도 소질이 있는 것 같아. 요즘은 IT 시대니까 개발도 배워야 되는데..." 웃기는 소리 하지 말고 당장 없애라 더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