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영어 선생님도 모르는 핵 꿀팁입니다!!!
절대 어디 가서 말씀하시면 안 돼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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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ime to say goodbye to your english textbook!!
지난 시간에 유튜브로 영어 공부할 때 주의할 점들 알려드렸죠?
유튜브 못지않게 정말 뜨거운 콘텐츠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유튜브에 이은 월 50만원 아끼기 프로젝트 제2탄!!
바로, "팟캐스트"로 영어 듣기입니다!!
해외에서도 정말 괜찮은 팟캐스트들이 많이 있어요!
그중에서 제가 경험한, 정말 괜찮은 팟캐스트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개인적인 견해로 TOP 5를 알려드리는 것이오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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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전에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절대! 영어 표현 배우는 팟캐스트는 듣지 마세요.
예) "English~~ 어쩌고 저쩌고"
천천~히, 또박또박 알려주는 팟캐스트는 귀 훈련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ㅠㅠ
흥미도 떨어지고요...
네이티브 현지인들이 즐겨 듣는 팟캐스트를 들으시면서 귀를 익숙하게 하시는 걸 강려크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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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tuned!!!
1. The Ben Shapiro Show ([세뇌]의 저자)
www.dailywire.com/show/the-ben-shapiro-show
저는 극좌도, 극우도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원래는 극우파들의 정신적 지주? 인 Alex Jones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했지만
현재 주요 팟캐스트인 애플, 페이스북, 유튜브, 스포티파이 등에서 존스의 콘텐츠를 대부분 삭제한 상태라고 합니다.
대신, 그에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음모론 없이 아주 합리적인 설명으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벤 샤피로"를 소개해 드릴게요.
한국에서도 이미 많이 알려진 인물인데요.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 번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히 "벤 샤피로 쇼"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최근 소식을 가장 화끈하게 평론을 내려주고 있어서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토론을 천재적으로 잘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방금 터진 뉴스에 대해 재빠르게 판단해서 논평을 낸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워낙에 말 속도가 빨라서 두, 세 번은 들으셔야 무슨 말하는지 대충 감 잡으실 거예요.
하지만 영어로 토론을 하는 콘텐츠에서는 가장 0순위로 들어야 할 팟캐스트가 아닐까 싶어요!
2. JRE(Joe Rogan Experience) (방송인이라 쓰고 천재라 읽는다)
www.youtube.com/channel/UCzQUP1qoWDoEbmsQxvdjxgQ
표지가 되게 섬뜩하죠? ㅎㅎ 무슨 음모론자 팟캐스트인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원래 조 로건은 코미디언이고, UFC 전문 해설가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의 입담이 워낙에 재밌고 현장감이 있어서 해설가로만 할 것이 아니라는 판단하에 2009년 12월에 팟캐스트를 시작했습니다.. 그게 엄청난 대박이 되었어요.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는 당연히 "엘론 머스크"와의 인터뷰겠죠? (2018년)
www.youtube.com/watch?v=ycPr5-27vSI
2시간을 훌쩍 넘는 인터뷰를 현재 3천만 조회수를 넘게 기록한 두 사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람 말을 들어보면 "미국 김구라"씨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는 것 많고, 입담 좋고, 약간 자뻑도 있는 아저씨 말이죠:)
입담으로 전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영향력 있는 팟캐스트 크리에이터입니다!
최근 들은 소식은 한국에도 "스포티파이"가 론칭되었다고 해요!!(짝짝짝)
다만 "팟캐스트" 분야는 한국에서 론칭이 안 돼서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조 로건의 팟캐스트는 "Spotify" 독점 방송이라 조금만 인내하면서
구글 팟캐스트로 들어보아요~~~
3. Office Ladies (내 마음 No.1 일단 강추!! 영어 팟캐스트)
제 최애 팟캐스트 중 하나인 "오피스 레이디"입니다:)
미국 시트콤 1위에 빛나는 "미드 오피스"에 실제로 출연했던 두 배우, 엔젤라 킨지와 제나 피셔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인데요.
미드 오피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각 에피소드당 하나씩 약 1시간 동안 얘기해주는 팟캐스트입니다.
미드 한 에피소드당 20분 안팎인 것에 비해 설명이 1시간이라니... 처음엔 신기하기만 했는데, 듣다 보면 1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가버립니다.
이 팟캐스트는 호불호가 확실히 있을 것 같아요.
우선 "미드 오피스"를 보셔야만 이해할 수 있는 팟캐스트라 선행학습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저야 "미드 오피스"를 가장 재밌게 시청한 1인이었기 때문에 어찌 보면 가장 저에게 맞는 팟캐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영어 표현도 정말 많이 나오는데요,
특히 세인트 루이스 출신의 제나 피셔와 텍사스에 오래 살았던 엔젤라 킨지 덕분에 영어 사투리 농담도 가끔 주고받습니다.
배우 출신이기 때문에 발음도 상당히 잘 들리는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사무실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전문용어나 어려운 단어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영어 공부하기 딱 좋은 팟캐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미드 오피스"를 보지 않으셨다면 이 팟캐스트를 듣기 전에 한 에피소드 씩 보시고 들으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이 팟캐스트 덕분에 1-1부터 다시 봤습니다. ㅋㅋㅋ
영어로 익힐 수 있는, 가장 추천하는 팟캐스트!!! We're the Office Ladies!
4. Passenger List(비행기에서 절대 들으면 안 되는 팟캐스트)
"뉴욕타임스 선정 2020년 가장 기대되는 팟캐스트"에 뽑히기도 했던 팟캐스트입니다.
"비행기에서 절대 들으면 안 되는 팟캐스트"라고 알려진 재미있는 오디오 영화입니다.
어느 날, 런던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Atlantic 702 비행기가 새떼와의 충돌로 인해 비행기 전원이 사망하는 뉴스가 나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어떤 잔해도 발견되지 않았던 것.
한 순간에 쌍둥이 오빠를 잃은 대학생 Kaitlin Le는 이해할 수 없는 오빠의 사망과 비행기 추락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홀로 조사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녀가 조사할수록 알 수 없는 도움의 손길이 정보를 알려주더니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듭니다.
최소한의 내레이션으로 오로지 배우들의 대화, 음악과 음향효과로만 이루어져 있기에 상상력을 최고조로 이끌어낸 팟캐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스테리한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강력 추천드립니다:)
5. Wind of Change(스콜피온 아세요?)
crooked.com/podcast-series/wind-of-change/
소련의 붕괴가 있을 바로 그 시점 1990년에 서독의 유명 밴드 "스콜피온"이 노래를 부릅니다.
곡 이름은 "Wind of Change".
그런데 수 십 년 후, 뉴욕에 사는 패트릭 라든 키프라는 작가가 이상한 루머를 듣게 됩니다.
"이 곡은 스콜피온이 만든 것이 아니라 CIA가 만들었다."
아니, CIA가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이 루머가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그는 조사를 시작합니다.
그 조사의 여정이 바로 팟캐스트의 내용인데요, 스콜피온의 노래도 감상하고, 중간중간 인터뷰도 있는 꽤 참신한 설정의 팟캐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팟캐스트 또한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20년 기대되는 팟캐스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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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밌게 들었는데, 여러분도 재밌게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처음엔 당연히 잘 안 들리실 거예요. 저도 반복해서 여러 번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들을 때와 다시 들을 때 다르고, 세 번째 들을 때 또 다릅니다.
산책하시면서, 방 안을 홈트 하시면서 팟캐스트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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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서울 토박이가 카투사도 No, 유학파도 No, 2세도 No, 이민 No, 영어권 나라 생활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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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없다면 도움을 요청하지도 마세요.
의지까지 만들어주는 클래스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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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방법엔 관심 없고, 영어학원에 다니는 게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 이런 분들은 그냥 지나가 주세요.
2. 다른 방법엔 관심이 있지만, 의지를 갖고 하고 싶진 않다.
-- 이런 분들도 그냥 지나가 주세요. 정말 의지를 갖고 해야만 어떤 것이든 성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마술사가 아닙니다. 지긋지긋한 영어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다른 방법에도 관심이 있고, 의지도 있다.
-- 이런 분들이라면 대환영입니다. 20년 넘게 기존 수능 공부부터 밋업 회화까지 마스터한 노하우를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한국 토박이가 어떻게 영어를 접근해야 하는지,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을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실력은 상관없습니다. 저는 앞으로 발전할 미래만 봅니다.
진심으로 영어를 정복하고 싶으시다면, 저도 진심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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