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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연스러운 뉴스 앵커 드라마.
워낙 한국 드라마를 본 지 오래돼서 이렇게까지 스토리가 탄탄할 줄은 몰랐다.
나름 에피소드마다 반전이 있고, 꽤 괜찮은 드라마다.
중간에 전형적인 한국 드라마 단점(괜히 질질 끌고 어설픈 악역들이 많이 나온다) 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처음과 끝 마무리를 꽤 잘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뉴스 앵커를 다루는 드라마 중에서 김남주 씨의 앵커 연기만큼 훌륭한 연기는 근래 보질 못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팜므파탈 연기를 김남주씨가 정말 잘해주었다.
무엇보다
김남주, 지진희의 패션쇼를 마음껏 볼 수 있는 드라마로 기억된다.
화양연화에서 장만옥이 치파오를 원 없이 입었던 것처럼
이번 드라마에서는 김남주가 정말 원 없이 예쁜 정장을 많이 입었던 것 같다.
아주 만족스러운 드라마는 아니지만 그래도 멜로드라마의 성격 치고는 꽤 신선했고, 마무리도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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