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키워드에 꽂혔다. 부자, 습관. 미래지향적인 목표가 담긴 “부자”라는 단어와 과거와 현재를 대표하는 “습관”이라는 단어.이 두 가지 키워드에 혹했다. 사실 이제까지 일본 저자 책은 만족한 적이 거~의 없다. 제목은 그럴싸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하나같이 나랑 별로 안 맞는 얘기들 뿐이다. 그래서 일본 책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 책은 달랐다. 페이지마다 줄을 긋게 만드는 문구들이 있었고, 정말 이렇게 살면 현재보다 훨씬 더 만족스럽게 살 수 있겠다 기대하게 됐다. 일본 책중에 이렇게 공감이 되고 도움이 됐던 책은 없었던 것 같다.읽고 나서도 소장하면서 다시 훑어보고 싶은 책이다. 1. 마치 저자가 내 행동을 다 지켜보는 것처럼 내 삶과 행동에 일치하는 부분이 참 많았다. 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