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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 2

30년의 완성[블레이드 러너 2019,2049]

출처: [블레이드 러너 2019](1982년) 출처: [블레이드 러너 2049](2017년) ★스포일러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편치 않았지만 몰입하게 만드는 판타지 스토리. [블레이드 러너 2019]부터 이번에 개봉한 [블레이드 러너 2049]까지 스토리는 오묘함의 극치였다. 인간과 복제인간의 알 수 없는 갈등과 사랑, 그리고 혁명까지. 이런 분위기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다. 더군다나 전작이었던 [블레이드 러너 2019]는 30년도 넘은 작품이었기에 최근 제작된 영화에 비해 그래픽이며, 사운드 하며 당연히 모든 것이 뒤처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이 영화가 오늘날까지 회자되고, 후속작까지 나온 이유가 있다면 아마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를 스크린으로 담아낸 최초의 영화라서 그..

우주는 거들 뿐, [퍼스트맨]은 상실에 관한 영화다

우주는 거들 뿐, [퍼스트맨]은 상실에 관한 영화다 @스포일러 내용이 많습니다. 주의하세요!!@ 과거의 상실을 경험한 사람들. 현재 상실을 겪은 사람들. 다가올 미래에 상실을 당할 지도 모르는 사람들. 결국 달 착륙은 가슴 아픈 추억이 된다. 이동진 평론가의 말처럼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영화로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다. 닐 암스트롱이 달을 밟은 사건은 세계적인 사건이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생중계로 시청했던 사건이다. 하물며 그 광경을 직접 목격한 이들이 멀쩡히 살아있는데 굳이 영화로 만들어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겠는가! 영화도 그런 반응을 예상했을 것이다. 그래서 [퍼스트맨]은 달에 초점을 두지 않고, 사람에 초점을 둔다. 영화 [퍼스트맨]은 단순히 우주의 신비를..

카테고리 없음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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