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영화 [71 벨파스트의 눈물] 1971년 북아일랜드 주도(主都) 벨파스트에서 벌어진 일화를 소개하는 영화. 한 영화가 재미를 준다면 적어도 후회하는 일은 없다. 어차피 영화는 재미있게 보는게 목적이니까. 그런데 영화가 재미뿐만이 아니라 교훈이나 질문, 상념 소재를 제공한다면 정말 좋은 영화가 될 것이다. 이 영화는 그런 의미에서 좋은 영화다. 아니, '더' 좋은 영화다. 왜냐하면 재미와 질문 뿐 아니라 역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영화보고 난 후 영국이 현재 어떻게 분리되어 있는지 아일랜드가 왜 북아일랜드를 만들게 되었는지 엿볼 수 있었다. http://terms.naver.com/entr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