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레이드 러너 2019](1982년) 출처: [블레이드 러너 2049](2017년) ★스포일러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편치 않았지만 몰입하게 만드는 판타지 스토리. [블레이드 러너 2019]부터 이번에 개봉한 [블레이드 러너 2049]까지 스토리는 오묘함의 극치였다. 인간과 복제인간의 알 수 없는 갈등과 사랑, 그리고 혁명까지. 이런 분위기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다. 더군다나 전작이었던 [블레이드 러너 2019]는 30년도 넘은 작품이었기에 최근 제작된 영화에 비해 그래픽이며, 사운드 하며 당연히 모든 것이 뒤처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이 영화가 오늘날까지 회자되고, 후속작까지 나온 이유가 있다면 아마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를 스크린으로 담아낸 최초의 영화라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