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방송 “서프라이즈” 비슷한 것인줄 알았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정부, 엘리트들의 횡포를 보며 경각심을 높이고 싶었다. 하지만 파일럿 1화부터 좌파 성향의 말들만 내뱉다 끝을 맺는다. 중립은 무슨 ㅋ 파일럿 1편을 우선 시청했다. 코로나와 빌게이츠의 관계를 파헤치는 내용이었다. 그러다가 “음모론을 펼치는 사람들 중에 누가 제일 이득을 볼까”하면서 트럼프와 지지세력들을 비춰준다. 마치 트럼프가 선거에 불복해서 사람들을 선동한 것처럼. 그리고 음모론을 이용해 가장 이득을 본 것처럼. 나도 트럼프 별로 안 좋아한다. 대통령으로서 가져야 할 품위를 전혀 갖지 못한사람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싫어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음모론을 리드하는 극악무도한 나쁜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국회를 점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