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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영화 3

변호사란 이래야 한다 [마셜]

출처: 영화[마셜] ★스포일러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세계 2차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전국 흑인 진보 연합(NAACP)에 고용된 유일한 미 흑인 변호사 "서굿 마셜"은 억울한 흑인들을 변호해 준다. 그의 눈부신 활약들 중 하나를 소개한 영화가 바로 [마셜]이다. 영화를 보면 직, 간접적으로 벌어진 두 인종 간의 갈등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주인공 마셜이 변호를 할 때 백인들이 경멸의 시선을 보낸다든지, 아무 이유 없이 총으로 위협한다든지, 심지어 재판장까지 그에게 따가운 눈총을 보낸다. 이렇게 "속 보이는" 차별을 하는 와중에서도 서굿 마셜은 당당하게 피고인을 변호한다. 얼마나 맷집이 생겼는지 자신을 조롱하는 피켓을 보고 자신과 안 닮았다며 여유를 부린다. 출처: 영화[마셜..

의도는 좋지만... [핵소 고지]

출처: 영화[핵소 고지] ★스포일러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적진에서 부상자들을 구출해낸 총 없는 영웅 데스몬드 도스의 전쟁 실화 영화. 주인공 데스몬드 도스는 "제칠일 안식일" 교인이다. 그래서 그는 십계명 6계명을 지키기 위해 어떤 모양이 되었든 살인을 반대한다. 하지만 그는 죽어간 친구들을 대신해 전쟁에 참여하기로 결단한다. 당연히 그의 신념은 다른 전우들로 하여금 분노하게 만든다. 결국 그는 갖은 고초를 다 겪고, 군법 재판까지 넘어가고, 장관의 명령에 이르러서야 극적으로 무죄판결을 받아 의무병으로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그가 간 곳은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핵소"고지. (영화 [핵소고지]에서 "핵소"는 오키나와에 있을 때 접전지역을 미군들이 임의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런 결혼이라면 [오직 사랑뿐(A united kingdom)]

출처: 영화[오직 사랑뿐] ★스포일러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풀라! 풀라! 풀라!"("풀라"는 바추아나랜드어로 "비(rain)"라는 뜻이다.) 영화 [오직 사랑뿐]은 실화로서, 수잔 윌리엄스의 논픽션 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바추아나랜드의 왕이 될 세레체 카마. 그는 영국 교육을 받으면서 운명적 여인인 "루스 윌리엄스"를 만나게 된다. 문제는 루스는 영국인에다가 백인 여성이라는 것. 당시 남아프리카에서는 "아파르트헤이트"라는 인종차별 제도가 있었다.(과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백인정권에 의하여 1948년에 법률로 공식화된 인종분리 즉, 남아프리카 공화국 백인정권의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정책을 말한다. 위키백과 참조) 따라서 이들의 결혼은 영국뿐만 아니라 남아프리카에서도 받아들이기 힘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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