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아마존 프라임 무료체험을 해보겠다고 한 바보가 여기 있다. 순전히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들이 궁금해서인데, 완전 실패로 돌아간 것 같다. 존 크라신스키(내겐 "짐 핼퍼트"가 더 어울린다) 때문에 의리로 본 건데 하아... 납득이 안 가는 내용에, 세트장인 게 너무 티 나서 못 봐주겠다. 잭 라이언은 미국 유명한 소설가 "톰 클랜시"의 또 다른 작품이다. 과거 "레인보우 식스"라던지, 밀리터리 드라마를 써서 꽤 유명해진 사람이다. 하지만 너무 소설 티가 많이 나서 그런지, 아니면 연출을 못 해서인지 다 현실적이지가 않아서 실망만 했다. 영화 [Without remorse]도 그랬는데 이번 드라마 [잭 라이언]도 역시 아쉬운 점들이 많다. 이미 시청자들은 [아이 인 더 스카이] 또는 [시카리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