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영화[미 비포 유] ★스포일러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타이즈를 항상 알록달록하게 입는 여주인공 루이자. 그녀는 일이 필요했고, 열심히 윌 트레이너를 간호했다. 그러다가 그와 사랑에 빠졌고, 그를 살리려 노력한다. 하지만 이미 윌은 그녀의 지극 정성스러운 사랑의 손길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죽기를 결심한다. 그녀는 과연 그를 살릴 수 있을까? 이 영화는 스토리 면에서나 소재면에서 아쉬움이 많은 영화다. 윌의 여자친구가 자신의 베프랑 결혼했다고 해서 화가 난다거나, 또는 루이자의 7년 남자친구인 패트릭이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버려진 것이 불쌍해 보여서 아쉬운 것은 아니다. 어차피 두 사람이 평생가약을 맺기 전에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는 게 인간사니까. 마비된 환자가 나오는 영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