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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니 2

일본사람들이 눈물흘릴만 하네[날씨의 아이]

@스포일러 주의!!!!@ 워낙에 호불호가 갈렸던 작품이라 볼까 말까 많이 고민했다. 작화의 천재, 신카이 마코토가 연출한 애니라 예의상 봐줘야 할 것 같기도 하고...괜히 기대했다가 실망할 것 같기도 하고... 에라 모르겠다!! 한 번 보자!!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1. 작화만으로 볼 가치는 충분하다!!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은 작화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 이번 애니를 보고서도 똑같은 결론이다.이 세상의 만화가 아니다!! 디즈니가 몇 백만 달러를 쏟아부어도, 3D 범벅을 해도,이런 미친 작화력은 당분간 따라잡기 힘들 것 같다. 정말 일본 동경에 잠시 있었던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등 신카이 마코토 작품을 볼 땐 늘 그랬..

OST가 생각나는 일본 애니[그 남자와 그 여자의 사정]

출처: 애니메이션[그 남자와 그 여자의 사정]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 같은 아련한 추억이 깃든 애니메이션. 명랑한 학생들의 기쁨과 행복, 고민과 슬픔을 일본식으로 그려낸 정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자그마치 20세기 애니메이션 이기 때문에 지금 세대 청소년들은 모를 수도 있다는게 조금은 안타깝다. 이 애니에 나오는 OST를 듣다 보면 마치 애니를 처음 보던 나이로 돌아가는 듯하다. 일본어를 배우겠다고 몇 십 번을 들었던 애니였는데 지금은 포기 ㅎ 지금도 듣기 참 좋다. 특히, 엔딩송인 "yume no nakae"를 들으면 일본 학교 모습이 절로 생각난다. 정말 열심히 외웠는데,.. 써먹질 못해 아쉽다. 학창시절 학교가 언덕에 있었기 때문에 늘 등교할 때마다 힘겹게 올라가야만 했다. 하지만 하교 시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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