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은 세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다.감동 영화의 대가 클린트 이스트우드. 그가 또 한 번 마음을 울렸다. 정말...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님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ㅠㅠ이런 멋진 영화가 또 나오다니...!! 처음엔 주인공 리차드한테 너무 화가 났다.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왜 이렇게 답답한지...;;; 뭐... 섣불리 서류에 사인을 안 한 것도 좋았고, 믿을 수 있는 변호사를 선임한 것도 탁월한 선택이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FBI한테 협조를 해도 너무 해주는 거 아냐?? 어머니가 말씀하신 게 옳았다. “넌 왜 FBI를 변호하는 거니?” 워낙 직업에 있어서 FM인지라 어쩌겠는가..!ㅠㅠ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 생각도 들었다. ‘내가 리차드가 될 수도 있겠다.' 영웅은 고사하고, 살면서 억울한 일을 당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