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주 따뜻하면서도 묵직한 여운을 남긴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과학기술이 끊임없이 발전해서 천국도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드라마 분위기는 상당히 잔잔하지만 그 내용만큼은 엄청나게 요동칩니다. 죽음을 앞둔 모든 인간에게 현재와 죽음 이후를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 드라마 “욘더”, In English, yonder 바로 시작합니다! 오늘은 드라마 “욘더”에 대해 나누려고 합니다. “욘더”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공간, 가상의 천국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간의 윤리를 조금만 바꾼다면 무한의 행복을 가질 수 있다고 한 과학자가 설명합니다. 과연 그 행복이 가능할까요? 한국 영화의 거장 중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