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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3

강백호도 마스터하는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쉽다. 유익하다. 꿀잼이다. 강백호도 따라 하면 마스터할 수 있는 친절한 책이다. 인터넷에 글을 써서 올리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클릭"을 원할 것이다. 일기가 아닌 이상 미쳤다고 아무도 안 보는 글을 시간을 내서 정성스럽게 쓸까? 그런데 문제는 이 놈의 "클릭"을 어떻게 유도하냐는 거다. 시중에 나와있는 "글쓰기" 책들이 과연 인터넷 플랫폼 글쓰기에 최적화되어있느냐 하는 질문에 저자는 "아니오"라고 말한다. 어설픈 전문가가 아니다. 이 사람은 진짜배기다. 매일경제 기자다. 글로 먹고 산다. 잠깐? 저자의 글이 낯설지가 않다. 네이버에서 수두룩하게 봤던 아주 익숙한 글이다. 낯설지가 않으니까 반갑다. 거기에 저자의 유머가 딱 내 코드다. 저자의 노하우가 나오는 실전 수업..

친절한 글쓰기 책[내 인생의 첫 책쓰기]

출처: 책[내 인생의 첫 책 쓰기] 글쓰기에 관한 책을 찾다가 우연히 찾은 책. 평범한 소시민이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책을 쓰고 출판하기까지 거의 모든 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독자에게 “나도 했는데,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쓰세요.”라고 권하는 저자가 참 당당해 보인다. 사실, 책 중간마다 책을 쓰는 방법이라든지 팁들을 알려주지만 큰 흐름은 하나다. 자기 이름 석 자가 박힌 책을 내보라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며 책의 절반 가까이 지면을 할애하며 설득한다. 이 책이 말한 대로 지금은 박사학위 딴 사람들만 책을 내는 사회가 아니다. 무언가 공유할 것이 있고, 의지만 있으면 책을 낼 수 있는 사회다. 때문에 저자는 이런 사회에 태어난 것을 기뻐하며 책을 내..

유시민은 작가였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출처: 책[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시험을 위한 글쓰기 빼고는 평생 글을 써본 적이 없기 때문에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다. 더군다나 글쟁이로 밥 먹고사는 사람도 아닌데 굳이 글 잘 써서 뭐 하려고.. 그냥 개인 블로그에 잡다한 생각을 남기며 재미있고 소박하게 살면 된다고 만족하며 살았다. 그런데 블로그에 글을 조금씩 올리다 보니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영화나 책을 본 후 느낌을 글로 100% 전달하고 싶은데 그게 좀처럼 쉽지 않아서 답답했다. 글을 잘 쓰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유시민작가의 “영업기밀”을 보고 싶었다. 이 책은 시나 소설 같은 문학 작품을 잘 지어내는 문학 기술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대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래서 논술이나 칼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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