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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4

말빨의 열정[오케팅]

[오케팅] 책 제목이 "오케팅"이다. 저자 이름도 "오두환"이다. 다소 오그라든다. 과연 이런 말장난에 넘어가야 할지 고민이다. 하지만 내용만 좋다면야 오케팅이든 육케팅이든 상관없다. (이전에 읽었던 책 [끌리는 콘셉트...]보다 훨씬 쉽고 유익했다.) 게다가 이 책은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책이다. 단순히 책상에 앉아서 남의 성공담 옮겨 쓰는 레벨이 아니다. 그래서 더 와닿는다. 경험담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과장은 조금 있을지언정 이해는 아주 잘 된다. 책은 크게 앞부분과 뒷부분으로 나뉜다. 앞에서는 그의 경험담을 나누면서 그 안에 녹아든 마케팅 원리들을 엿본다. 뒷부분에서는 원론적인 마케팅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사실, 앞부분은 자신의 삶을 직접 나눠서 그런지 스토리도 이해하기 쉬웠고 그 안에..

원칙을 지키면 성공한다[광고의 8원칙]

[광고의 8원칙] 상당히 자신만만하다. 책 서두에부터 저자의 자신감이 느껴진다. 사람들은 웬만하면 "원칙"이라는 말은 함부로 쓰지 않는다. "원칙"이라고 할 때 느끼는 안정감도 있지만 그에 따른 책임이나 무게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무게감을 이겨내고 오히려 과감하게 특허를 내면서 "원칙"이라는 말을 자신 있게 쓰고 있다. P16 단언컨대, 현재 국내에서 이렇게 ‘광고의 8원칙’을 주장하는 책은 단 한 권도 없으며, 이 책은 광고를 평가하는 기준과 광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알려준다. 저자의 당당한 자신감을 보라! 저런 자신감 빵빵 넘치는 문구를, 추천사도 아닌 저자 본인이 직접 얘기했다는 것은 크게 두 가지 경우다. 첫 째,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라 확신해서 말하는 경우와, 둘 째,..

마케팅의 핵심 [크리에이티브는 단련된다]

[크리에이티브는 단련된다]를 읽었다. 카피라이터도 아닌데 이 책을 왜 읽을까? 광고 디렉터도 아니면서 이 직업의 성공 비결을 왜 궁금해할까? 내가 이 책을 보고 싶었던 이유는 단 하나다. 보랏빛 소가 되지 않으면 주목받지 못하는 시대라서. 지금은 창의성이 곧 히트가 되는 시대다. 그래서 이 책을 골랐다. 책 겉표지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잘한 자기 소개나 이 책의 특장점을 나열하지 않았다. 그저 사람 모양의 그림이 가운데 자리를 떡하니 차지한다. 한 색종이에 앉는 모습이 제각각이다. 뭔가 심플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는가? 겉표지부터 심혈을 기울인 이 책은 속 내용도 상당히 신선하고 알찼다. 이 저자의 가장 최고작품 중 하나라면 "버거킹 새우라고!"가 아닐까? 아재 개그의 정점을 찍은 "새우"/ "..

미래 대세[라이브 커머스 성공 전략]

라이브 커머스 성공전략 이 책을 보고 깨달았다. 이제 홈쇼핑의 시대는 끝났구나. 앞으로 쇼핑도 1인 방송 시대구나. 그 시기가 언제인지 시간문제일 뿐, 앞으로 쇼핑의 흐름도 바뀐다. 라이브 커머스 자체가 궁금해서 이 책을 고른 것은 아니다. 라이브 커머스도 아니고, 앞으로도 라이브 커머스를 할 생각도 없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간단하다. 목차 때문에. 이미지 컨설팅까지 섭렵하는 저자의 꼼꼼함에 읽어보고 싶었다. 유튜브 영상을 찍을 때 시청자로 하여금 설득을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되던 차라 이 책이 더 눈에 들어온 것 같다. 라이브 커머스는 아니더라도 결국 시청자 앞에 내 얘기하는 것은 똑같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1인 방송을 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적극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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