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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관객 2

천만관객 조작국(Feat. CGV)

CGV 용산의 현재 상황 [캡틴마블] 상영관만 너무 많아서 한 화면에 다 보이지 않을 정도다. 그에 반해 항거-유관순 이야기/ 사바하/ 그린 북 등 다른 영화들은 죄다 한 상영관씩만 배정받았다. 뭔가 잘못됐도 한참 잘못됐다. 비단 용산의 문제만이 아니다. CGV 수원, 왕십리, 강남 등 내가 찾아본 모든 상영관들은 이런 상태다. 우리나라 극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멀티플렉스의 쏠림현상은 어제,오늘 문제가 아니다. 부동의 1위인 CGV를 빼고 2,3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도 마찬가지다. 물론 이렇게 쏠림 상영을 하는 것을 뭐라 지적할 수는 없다. 어차피 이런 괴물을 만든 것도 소비자 책임이 컸다. 관객들은 쾌적하고 재밌고 편리한 멀티플렉스를 이용한다.가격이 슬금슬금 올라도 어쩌겠는가..

끄적끄적 2019.03.11

천만관객 영화는 복불복이다[극한직업]

​ 코미디인건 알고있었다 인내심을 갖고 웃기를 바랐다 ‘그래... 이제 웃길거야 이제 웃기겠지...’ 후반부 갈수록 전형적인 형사 장르로 빠져버리고 말았다 도대체 이 영화가 뭐가 재밌다고 우리나라 5분의 1이상이 본 건지 이해가 안간다 그저 CJ의 꼼수에, 밴드왜건 효과를 탓해야겠지 차라리 7번방의 선물을 한번 더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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