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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덕분에 이런 명작을 보게 될 줄이야!!
하도 종이의 집이 재밌다고 하길래 보다가 초반 에피소드 3인가부터 캐릭터들이 사랑싸움을 하질 않나
고구마 한 박스 스토리가 진행돼서 더 이상 보질 않았다.
그러다가 한국판 종이의 집이 나왔다길래 도대체 오리지널은 어땠길래 이렇게 리메이크까지 나왔나 싶어
보게 됐다.
그 때 안 보길 오히려 잘한 것 같다.
시즌 5까지 완결이 된 것이 작년이었기 때문에 그전에 계속 봤다면 또 허송세월 다음 시즌을 기다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난 Binge watcher이기 때문에 오히려 늦게 본 게 이렇게 개이득이 된다.
결과적으로 정말 보길 잘했다.
중간중간 말도 안되는 과거 사연들이 좀 많아서 짜증이 나긴 했는데
그런 점들만 빼면 상당히 괜찮은 하이스트 무비라고 할 수 있겠다.
오션스 시리즈 이후 이런 짜릿함을 본 적이 있었던가?
넷플릭스가 아주 큰 일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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