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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을 잘하면 이런 멋진 영화가 탄생한다.
구구절절 주인공 탄생설화부터 시작하는 고리타분한 영화를 만들지 않았다.
간결하게 백수, 산악동아리 출신을 철봉매달리기 한 장면으로 압축해서 담았다.
감독의 연출력과 편집력이 빛을 발한 영화라고 볼 수 있겠다.
영웅스럽지 않은 우리들의 영웅을 잘 표현해 낸 두 주인공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개인적인 평가로 [극한직업]보다 훨씬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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