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송 집회를 우연히 알게되어 5월 즈음 예매를 했다.그리하여 3년 전에 있었던 훈훈했던 집회의 기억을 되짚으면서 이번 힐송 워십도 참가! 지난 힐송 내한 집회에서 너무도 긴 줄을 오랫동안 기다린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좀 일찍 와서 기다리기로 했다.역시 조금 이른감이 없지않아 도착했더니 가장 앞쪽 색 밴드를 주더군. 아직은 사람들이 도착하지 않아 선선했던 올림픽 체조경기장. 하지만 이 맞은편에는 가족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즐겁게 공원에서 쉬고있었으니...아이들이 뛰어노는 것을 구경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잘 기다리고 있었던듯 싶다. 이제 집회를 다녀와서 몇 가지 느낀 점을 정리해본다. 대체적으로 찬양자체는 은혜로웠으나, 적지않은 곁가지들이 내 마음에 찝찝함을 주었다. 1. 너무 맨 앞자리는 오히려 손해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