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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호씨 작품을 보고 건설적으로 비판하는 글들을 좀처럼 보기가 어렵다. 과거 십년 넘게 책을 몇권이나 썼는데도 그 책들을 조리있게 비판한 글들은 아직도 전무후무하다.
그나마 비판하는 글들을 보면 책 한권에 나오는 100개 중에 1개 딱 비판하고 다 한 것처럼 글을 마친다. 그리고 스스로 흐뭇해한다. 거룩한 분노를 다 이룬 것처럼;;
그나마 있는 1개 비판도 보면 죄다 이해 안되는 말들 투성이다. 비판을 하려면 중2도 이해할 수 있게 비판하는 게 진짜 비판이다. 요즘 세상에 누가 비판을 그렇게 그지같이 하냐;;; 남의 책 달랑 인용해놓고서 “테텔레스타이”;;; 자기도 이해를 다 못한거지…
좀 짠하다 그런거 보면. 하긴. 자기가 평생을 믿어 온 신앙을 팩폭으로 두드려 맞으면 이성이고 뭐고 없지.
논리는 없고 실컷 비난만 하고 정신승리로 마무리하는 글을 보면 진짜 저 교회에 안 다녔던 게 감사할 정도다.
옥성호씨를 “자유주의 신학 한 트럭”이라고 욕 할게 아니라 왜 그게 상식적으로 아닌지, 성경을 대변하려면 제대로 대변하든가 해야지 이건 귀닫고 빼액하는 원숭이랑 뭐가 다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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