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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정치를 벗어나 정말 소중한 것을 쟁취해야 할 때가 있다.
출연진 목록이 어마어마하다.
얘네들 캐스팅하는데만 돈 엄청 쏟아부었을 듯;;;
확실히 넷플릭스가 돈이 많구나.
케이트 블란쳇이 나온 줄도 모르고 "저 앵커 케이트 블란쳇이랑 엄청 닮았네."하고 봤음
(분장이야? 변장이야?)
최근에 정말 인상적이었던 "어디 갔어, 버나뎃" 영화를 보고 나서 그런지
케이트 블란쳇이 반갑게 느껴졌다. (그런데 너무 화장을 이상하게 한 듯;;;)
모든 정치병 걸린 사람들에게 좋은 약이 될 것 같은 영화다.
(아닌가? 이 영화 보고 나서 "여러분! 이 영화는 반정부 주의 영화입니다 여러분! 자유를 외치세요!"라고 오히려 들고일어날지도;;;)
이미 세상은 반 미쳐 돌아가고 있는 것 같긴 하다;;;
넷플릭스 영화가 점점 고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는 듯하다.
예전 넷플 오리지널 영화들은 하나같이 스토리가 3류 ㅆㄹㄱ 같았는데, 이번엔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영화가 가진 모든 매력들을 발산했던 시간이었다.
상업영화로서도, 생각하게 만든 영화로서도 손색이 없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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