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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의 해방일지]를 좋아하는 이유

This is one of my best of best tv shows ever!! 옆집 친구의 이야기처럼 친근하면서도 공감이 가는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는 아주 묵직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In English, my liberation notes 전 세계 최고의 영화 평점 사이트인 IMDB에서 8.3점, 로튼 토마토에서 무려 100%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전세계가 인정했다는 뜻이다. 드라마가 끝난 후 3주가 지났음에도 넷플릭스 한국 프로그램 순위 1위를 꾸준히 유지한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다. 그 때 당시 전 세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었던 《기묘한 이야기 stranger시즌 4)》가 유일하게 1위를 차지하지 못한 국가가 한국이었는데, 《나의 해방일지》가 그 1위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국민 모두가 판사라면? [악마판사]

만약 법정 드라마 팬이라면 추천한다. 가상의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재판 드라마! 유명 잡지 포브스에서도 이 드라마를 2021년 베스트 한국 드라마로 선정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드라마다. “악마 판사”, In english, The Devil Judge 2021년에 방영된 아주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법정 드라마, ================ "악마 판사" 줄거리 때는 가까운 미래 대한민국. 한국 정부는 국민들의 시선을, 정부가 아닌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만든다. 이름하여 “국민 시범 재판”. 이 재판은 기존의 재판과 아주 많이 다르다. 판사가 존재하긴 하지만 이 재판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판사가 된다. 국민 모두가 이 재판에 참여할 수 있고, 배심원..

한번 가보고 싶다.[동백꽃 필 무렵]

도시에 살면 가끔씩은 정말 숨 막히고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은 때가 있다. 그래서 가끔 시골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이 드라마를 보면 “시골”에 산다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를 아주 자세하게 알 수 있다. 한국 음식 냄새,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드라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In English, When the Camellia Blooms. 오늘은 2019년 한국 국민들을 웃기고 울렸던 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장르가 가족 드라마인 데다가 야한 장면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 아주 건전한 드라마다. 주말 드라마가 아닌가 싶었는데 수목 드라마로 나와버렸다. (KBS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수목 시간대에 이런 시골 분위기 나는 드라마를 편성했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 드라마가 전혀..

법조인을 꿈꾼다면 우영우![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022년 여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이 드라마로 난리였다. 소재도 좋았고, 이 드라마를 보면 캐릭터들로 인해 미소가 저절로 흘러나온다. 법정 드라마이지만 보면 볼수록 가슴이 따뜻해지는 드라마. 우리의 편견을 깨 주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In english Extraordinary attoney Woo. ENA와 넷플릭스에서 동시에 방영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모든 드라마 부문 1등을 다 휩쓸었다. 한동안 드라마 춘추전국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가 방영되기 시작한 지위 자리를 차지하더니 마지막 회 시청률은 수도권에서만 17.534%, 전국으로 따지면 19.210%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ENA 신생 방송국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

이거 보면 헤어질 수 없어[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스포일러 주의!!!!@ 오랜만에 정말 좋은 영화를 본 것 같다. 언뜻 봐서는 범죄 영화인 것 같기도 하고, 또 다르게 보면 사랑 영화인 것 같기도 하다. 이것이 사랑인지 함정인지 계속 확인하고 싶은 영화. 박찬욱 감독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놀랄 영화. 영화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을 봤다. 한국에서 이름만 대도 누구나 알만한 영화감독들이 있다. 그중 한 명이 바로 “올드보이”를 만든 감독, 박찬욱 감독이다. 박찬욱 감독을 보면, 어떨 때는 데이빗 핀처가 보이기도 하고, 또 어떨 때는 가슴 절절한 왕가위가 보이기도 하다. 물론 그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는 감독이기도 하다. "박찬욱" 이름 세 글자만으로도 충분하다. “올드보이”를 포함한 복수 3부작 영화로 전 세계에 엄청난 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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