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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나홀로여행 #1 [통영 여행이 좋은 5가지 이유!!]

통영 나홀로 여행하는 것 어렵지 않아요~~♪ 통영 여행이 왜 좋을까? 1. 우선, 미세먼지 걱정할 일이 없다.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미세먼지 이기 때문에 이 점을 꼭 짚고 넘어거야 한다. 통영에 가면 몸이 먼저 힐링이 된다. 탁 트인 바다를 보면서 미세먼지 걱정없이 돌아다닐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우리나라 남쪽 끝에 위치하기 때문에 서울보다 따뜻하다는 이점도 있다. 바닷바람이 세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실제로 가 본 결과 그리 세지도 않았고 딱 좋았다. 2. 볼거리가 정말 많다. 처음에는 1박2일 동안 볼 거리가 얼마나 있을까 걱정했다. 그냥 충무김밥이나 먹고 오자 생각했지만 막상 가보니 기우에 불과했다. 오히려 1박2일이 모자랄 정도다. 섬 여행까지 생각한다면 3박4일도 충분히 ..

DC와 쏘우(제임스완)가 만나면?!![아쿠아맨]

Scientists estimate between 90 and 95 percent of the deep sea remains a mystery."과학자들이 평하길, 심해의 90~95 %는 여전히 인간에게 미스터리이다." 이 영화는 바로 그 95%를 꾸며나가는 바다 이야기다. (그 '바다 이야기'말고...) 육지에 사는 인간과 아틀란 왕국에 사는 아틀라나 공주가 사랑에 빠져 낳은 아기. '아쿠아맨'. 아쿠아맨은 어쩌면 '섞인 피'라는 혼종을 대변하는 인물인 듯 하다.그는 잡종이라는 딜레마를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육지와 바다를 잇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라며 강점으로 바꾸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DC 가 절치부심한 티가 팍팍 난다. 2017년 개봉했던 "원더우먼"과 나란히 견줄 수 ..

과거 잠수함 영화는 잊어라! 함장의 신선한 리더십[헌터 킬러]

What is better? Be right or Be alive? 원칙이 중요한가?목숨이 중요한가? 항상 잠수함을 소재로 하는 영화는 과거부터 쭉 거쳐오고 있지만 이번 영화는 방향자체가 많이 달랐다. "미국과 러시아의 협동작전?" 아마 잠수함 영화로서는 최초가 아닐까 싶다. 미국과 러시아가 합동작전을 하다니!! 잠수함에서는 미국과 러시아 함장끼리 공동의 미션을 수행한다. 지상에서는 미국 잠입요원들과 러시아 대통령 경호원이 힘을 모아 대통령을 구출해 낸다. 이런 미-러 간 협동 영화를 본다는 것 자체로도 현재 정세를 말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 어느때보다도 가깝다고 할 수 있는 미국과 러시아 간의 친밀감은 고스란히 영화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언제든 적이 될수도,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너무 숨겨진 게 많으면 피로해진다[로마]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모두가 평범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인다. 그 시대에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살아낸다. 하지만 그 안에는 이별의 아픔이 있고, 말할 수 없는 상실의 고통이 있다. 그 상실감은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기에 오히려 영화의 힘을 빌려와야만 했다. [그래비티]로 유명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자전적 영화 [로마]를 보았다. 이번 영화를 통해 나는 확신한다. 난 그냥 보통 사람이다.대부분의 영화 평론가들이 별점을 5개 만점을 주면 기대가 됨과 동시에 왠지 걱정이 된다. 그들에겐 재밌을지 몰라도 나에게는 그닥 와닿지 않았던 영화가 꽤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 사실, 이번 [로마]....그 걱정이 현실이 되었다. 다르덴 형제 영화를 볼 때도 그렇게 지루하지 않았는데, 이번 영화는 정말 쉽지 않..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님이 과연 사실일까[신의 변명]

[신의 변명] 한국 교회가 모르는 유대교와 기독교의 진짜 차이를 밝힌다. 옥성호씨는 이제 믿고 보는 저자이다. 그러나 동시에 도대체 어디까지 멀리 갈 것인가 걱정되는 신앙인이기도 하다. 지난 번 저자가 쓴 [야고보를 찾아서]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유대인 예수에 관한 이야기를 방대하게 만들어책으로 냈다. 정말 기대반 근심반 이 책을 폈다. 머릿말부터 강한 훅 펀치를 날린다. 위험하다 이 책은 정말 위험하고 도발적이다 이단이 쓴 책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다 만약 옥성호씨가 "부족한 기독교"시리즈를 쓴 저자라는 사실을 몰랐다면 당연히 이단이 쓴 책이라 생각했을 것이다.(지극히 상식적인 논리로 책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이쯤되면 옥성호씨는 또 한 명의 다윈이 되었구나 싶을 정도다. 그런데... 왜 이렇게 시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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